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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 재앙과 재난의 원흉

by 시인 김남열 시문학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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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과 재난의 윈흉

김남열


뿌리 깊은 나무
풍파에 흔들림 없다지만

뿌리 썩은 나무는
풍파에 통채로 뽑히듯

대한민국이란 몸체도
지금, 위기에 직면했다

사회의 부정부패가
근본적 근절되지 않으면

사회에 재앙과 재난은
사람들에게 계속 닥친다

대구 지하철 참사
세월호 참사

IMF금융위기에 의한
국가부도의 위기사항

현 은행과 기업의
외국 자본세력 의한 식민 상황

이태원 대 참사와 같은
예고되었던 재난이

직접 우리에게 보여준
현실적인 모습이 아닌가

인위적 모든 참사의 원인은
부정부패로 인한 것이다

그 부정부패의 기운을
온 천지의 기운이 용납 않고

그 천지의 기운은 
재앙과 재난을 계속 내린다

지금 우리가 직면한 
재앙의 뿌리는 무엇인가

정의가 유폐되어 사라지고
악이 정의로 도배되고 있으며

법이 권력의 시녀가 되고
국민에 의해 주어진 권력이 남용

그것이 재앙과 재난의
가장 시급한 근본뿌리임 알면서

그 부정부패를 감추려는 
아귀같은 자들의 교묘한 술책에

국민들이 엉뚱한데 열심하게
정신이 나가게 하는데 들놀이 하면

하늘과 땅과 천지의 기운은
결코 함묵하지 않고 

인간 세상에 철퇴를 가하니
그것이 재앙과 재난이다

특히, 국민에게 주어진 권력을
자신의 잇속과 목적을 위해

천지분간 모르고 밥먹듯 하며
그 부정부패가 재앙과 재난의

가장 위험한 독화살과 같은
짐승적 원흉임을 알면서

그 바퀴벌레와 같은 존재들을
박멸하지 않고 방치하며

직시하고 있으면서 방관하고
박수부대의 군중이 되어

자신의 이기적 목적을 채우며
저항하지 않는 국민이 되는 이상

아니, 남의 집 불난것 구경만하고
나에게는 재난이 닥쳐오지 않을 것이란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불감이란 중증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상

항상 재앙과 재난은 
우리 곁에 도사리고 있다

재앙과 재난은 
하늘이 인간에게 내리는 중벌이다

그러기에 부정부패란
인간이 짓는 너무나도 큰 죄악이다

https://twitter.com/roombook5?t=Y6cj6IEiNAvrTLNxmTXDQA&s=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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