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릭스 마케이팅 부업/사람다운/ 행복저축문화예술협회 /홍보마을 '시인'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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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66

[동시] 시인 김남열 2023. 1. 22.
시인 김남열 시집 / 꽃과 같은 마음으로 살리라 나 세상을 떠났다 영혼이 있어 다시 세상에 온다면 무엇이 되어올까? 다시 세상에 온다는 것이 욕심은 아닐까? 살면서 세속에 많은 티끌을 뭍이면서 살다가 자연으로 돌아가는 존재인데, 절대적인 존재자가 있어 날 세상에 오게 한다면 무엇으로 되어오게 할까? 만약 온다면 자연 속의 생명인 꽃이 되어와 많은 사람들의 기쁨이 되고 행복을 느낄 수가 있다면 얼마나 좋으리. 그러기에 세상에의 미련 남아 다시 세상에 온다면 꽃이 되어 오리라. 길가에 조성된 화단에, 어느 누구의 이름 모를 집의 화원에, 아니면 길섶에, 산을 오가는 산길에 피어나서 사람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미소 짓게 하리라. 황폐한 이 세상에 살면서 오염되어 소멸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이 땅에 다시 올 때, 오염되지 않는 자연의 꽃으로 오리라. 그리고 .. 2023. 1. 19.
[동시] 시인 김남열 / 사과나무 사과나무 김남열 사과나무 허리휘게 사과들이 달려있네 사람들이 이같으면 일어나지 못하는데 과수원의 주인이신 이저씨는 매일같히 약을 치며 가꾸더니 저렇게도 많은 사과 주렁주렁 많은 욕심 달리겠끔 키우셨네 2023. 1. 17.
불로초 사랑 불로초 사랑 김남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장미꽃 같은 진한 향기 지닌 열정 가득 따뜻한 사람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골짜기를 흐르는 맑은 샘물 같은 사람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면 내가 바라다보는 세상은 칠흑의 어두음 뿐 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 내 곁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밝게 세상이 빛나고 있고 나의 가슴은 오곡백과 물결치는 가을의 들녘 같은 행복이 가득하다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는 불로초 같고 사랑은 영원하며 내가 있든 없든 , 영원이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나의 사랑은 불로초 사랑이다 2023. 1. 16.
길은 멀어도 한길을 간다 머리말 사람에게 주어진 인생이라는 시간 속에서 길은 멀어도 한길을 간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가다보면 여러 가지 난관이 있다. 그것이 환경이다. 그 환경에 적응하면서 한길을 간다는 것은 의지와 인내가 요구된다. 그러한 인내와 의지로 견디지 못하면 사회에서 도태하거나 홀로 외롭게 소외되어 살아가야 한다. 그러나 태어나면서 인간은 누구에게나 인생이라 시간이 공평하게 주어진다. 공평하게 주어졌기에 그것을 헤치고 나가는 것은 사람 스스로의 몫이다. 스스로의 몫을 다하면 인간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것이며 그렇지 못하면 사명을 못하고 사는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길은 다양하다. 그 다양한 길에 서서 선택하며 나가는 것은 인간 자신이다. 그 자신이 가는 길을 곧은길로, 가파른 길로 만드는 것은 인간 스스로의.. 2023. 1. 14.
시인 김남열 / 제 성깔에 못 이겨 고독 - 제 성깔에 못 이겨 - 김남열 산도 옛날의 산이며 물도 옛날의 물이다 세월 가며 주야로 바뀌는 산과 물이 있더냐 사람마음만이 산과 같이 물과 같이 아니하고 고독하여 몸부림 칠 때 제 성깔에 못 이겨 아침저녁 수 백 번 변죽 끓듯 변화더라 https://m.bookk.co.kr/kimhaun63 문학사랑의 부크크 커뮤니티 나 그리고 우리가 더불어 배려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m.bookk.co.kr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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