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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랑 https://m.bookk.co.kr/kimhaun63 문학사랑의 부크크 커뮤니티 나 그리고 우리가 더불어 배려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m.bookk.co.kr 2023. 1. 15.
시인 김남열 평론 / 차갑거나 뜨거운자 ' 대통령을 콩밥 먹이게 한 공모자는 우리 모두다 정치는 물 흐르듯이 해야 한다. 물은 어디에든 흘러간다. 그러나 그 물이 고이면 썩는다. 정치가 물 흐르듯이 하지 않으면 정치는 바른 정치가 되지 못하며, 정치라는 우물 속에는 부정부패와 부조리가 난립한다. 전(前) 대통령이 콩밥을 먹고 있다. 그 콩밥을 먹게 한 국민과 전 대선에 나선 대선 주자들 모두가 전(前) 대통령을 콩밥 먹게 한 정신적 공모자이다. “죄 없는 자는 돌을 던져라 라고 간음한 여인네를 지적하며” 군중들에게 말하자, 군중들은 돌을 던지지 못하고 하나, 둘 사라진다. 이 말은 성서에 나오는 구절이다. 그렇다. 우리는 죄인으로 몰아, 죄 있는 사람으로 몰아 한 나라의 대통령을 헌법재판소라는 명분의 칼날로 감방으로 보냈다. 이구동성으로 입을.. 2023. 1. 15.
김남열 시인 / 여여심 https://www.upaper.net/qazqaz4464 여여심 www.upaper.net ' 2023. 1. 14.
길은 멀어도 한길을 간다 머리말 사람에게 주어진 인생이라는 시간 속에서 길은 멀어도 한길을 간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가다보면 여러 가지 난관이 있다. 그것이 환경이다. 그 환경에 적응하면서 한길을 간다는 것은 의지와 인내가 요구된다. 그러한 인내와 의지로 견디지 못하면 사회에서 도태하거나 홀로 외롭게 소외되어 살아가야 한다. 그러나 태어나면서 인간은 누구에게나 인생이라 시간이 공평하게 주어진다. 공평하게 주어졌기에 그것을 헤치고 나가는 것은 사람 스스로의 몫이다. 스스로의 몫을 다하면 인간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것이며 그렇지 못하면 사명을 못하고 사는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길은 다양하다. 그 다양한 길에 서서 선택하며 나가는 것은 인간 자신이다. 그 자신이 가는 길을 곧은길로, 가파른 길로 만드는 것은 인간 스스로의.. 2023. 1. 14.
숨은 조화 ' 들어가는 말 강함보다는 부드러움이 좋고, 약함보다도 부드러움이 좋다. 드러내 보이면 쉽게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고, 약하면 업신여김을 당하거나 짓밟히기 쉽다. 한편으로는 부드러움이 기회주의적 성향으로 지탄 받을 수가 있다. 그러나 본질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할 때는 조화로움을 추구하기에 그것은 기회주의적 성향이라 할 수가 없다. 하지만 그것이 형태를 중요시 하고 인위적인 것이 앞세워 질 때에는 기회주의적 성향이 강하고 사람은 기회주의자가 되며, 사람들의 사고는 자기중심적이 되며, 사람들의 사고는 강해지거나 약해진다. 그리고 부드러움은 영영 찾아보기 힘들게 된다. 하지만 모든 사물의 현상태는 원질의 가능태가 있다. 그 가능태의 움직이는 조화에 의해서 모든 현상태는 이루어지며 그 가능태의 움직이는 조화가.. 2023. 1. 14.
숨은조화 숨은 조화 김남열 누구나 강하기를 원하며 그것은 건강함을 의미한다 강함의 성격은 다양하나 몸과 정신을 두고 하는 말 세상을 살아가며 세파를 극복하기 위해 의지의 강함은 필요하대 고집이 강함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 고집은 사회에 기여할 수 없으며 소외되거나 도태 된다 티어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처럼 사회는 조화로움을 필요로 한다 조화롭다함은 부드러움이며 그 부드러움은 숨은 조화이다 강함보다는 부드러움이 좋고, 약함보다도 부드러움이 좋다. 드러내 보이면 쉽게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고, 약하면 업신여김을 당하거나 짓밟히기 쉽다. 한편으로는 부드러움이 기회주의적 성향으로 지탄 받을 수가 있다. 그러나 본질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할 때는 조화로움을 추구하기에 그것은 기회주의적 성향이라 할 수가 없다. 하지만 그것이.. 2023. 1. 12.
천수천안 / 도서 http://www.upaper.net/daunpeople 천수천안 www.upaper.net 2023. 1. 12.
시인 김남열 / 신성한 꽃 신성한 꽃 김남열 연꽃은 더러운 물에서 살지만 아침 이슬 맞으며 영롱하게 핀다 무엇하나 버릴 게 없는 식물 잎이면 잎, 뿌리면 뿌리, 꽃이면 꽃 사람에게 유용하게 식용으로 약용으로 친근하게 우리 곁에서 피어나는 생명이다 머리 따로, 몸 따로, 다리 따로 노는 사람이 이와 같으면 얼마나 좋으리 잎, 뿌리, 꽃처럼 하나가 되어 그 스스로의 역할을 다하는 연꽃에서 우리는 가까스로 신성함을 배우게 된다 연꽃은 진흙탕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청정, 신성, 순결” 등의 꽃말을 지닌다. 여타한 다른 꽃에 비유되는 것은 너무나 깊은 의미와 넓이를 가진 ‘큰 꽃’이라는데 있다. 살아가면서 사람도 연꽃과 같은 사람이 있다. 큰마음’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그것은 연꽃의 신성과 같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 자라며 청.. 2023. 1. 12.
시인 김남열 / 제 성깔에 못 이겨 고독 - 제 성깔에 못 이겨 - 김남열 산도 옛날의 산이며 물도 옛날의 물이다 세월 가며 주야로 바뀌는 산과 물이 있더냐 사람마음만이 산과 같이 물과 같이 아니하고 고독하여 몸부림 칠 때 제 성깔에 못 이겨 아침저녁 수 백 번 변죽 끓듯 변화더라 https://m.bookk.co.kr/kimhaun63 문학사랑의 부크크 커뮤니티 나 그리고 우리가 더불어 배려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m.bookk.co.kr 2023. 1. 8.
김남열 시 / 변화는 건 https://m.bookk.co.kr/kimhaun63 문학사랑의 부크크 커뮤니티 나 그리고 우리가 더불어 배려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m.bookk.co.kr 2023. 1. 8.
시집 노랫말 인생을 살면서 즐겁게 산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아니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행복이다. 그 행복으로 가는 길은 다양하다. 행복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주어지는 것이다. 그 행복이 주어지기 위해서는 사람들은 부단히 노력하며, 자기가 지니고 있는 재주를 갈고 닦고 발휘한다. 사람은 태어날 때 일인일기一人一技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아무리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어떨 때는 능력을 보이는 것을 볼 때면 흔히 사람들이 “용빼는 재주 있구나.” 하면서 비하시키는 말투를 하곤 한다. 하지만 이것은 사람은 누구나 일일일기가 있음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그 다양한 기능 중에서 음악은 사람들의 흥과 사람들의 내면에 내재하고 있는 즐거움의 기운을 가중시켜 준다. 그래서 음악을 가락이라 말하기도 한다. 여유로움.. 2023. 1. 6.
시집 노랫말 인생을 살면서 즐겁게 산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아니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행복이다. 그 행복으로 가는 길은 다양하다. 행복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주어지는 것이다. 그 행복이 주어지기 위해서는 사람들은 부단히 노력하며, 자기가 지니고 있는 재주를 갈고 닦고 발휘한다. 사람은 태어날 때 일인일기一人一技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아무리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어떨 때는 능력을 보이는 것을 볼 때면 흔히 사람들이 “용빼는 재주 있구나.” 하면서 비하시키는 말투를 하곤 한다. 하지만 이것은 사람은 누구나 일일일기가 있음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그 다양한 기능 중에서 음악은 사람들의 흥과 사람들의 내면에 내재하고 있는 즐거움의 기운을 가중시켜 준다. 그래서 음악을 가락이라 말하기도 한다. 여유로움.. 2023. 1. 4.
김남열 시인 동시 모음 ' 가을빛 김남열 노랗게 들판에는 곡식이 익어가고 노랗게 과수원에 감들도 익어간다 노랗게 익어가는 곡식들 살이찌듯 노랗게 탱탱하게 감들이 익어가듯 사람들 마음속도 가을빛 물이든다 꽃 김남열 너희들은 참 이쁘다 언제봐도 웃고있는 싱글벙글 그 모습이 그렇지만 사람들은 매맞으면 아프다고 신음소리 지르는데 너희들은 꺽는데도 아프다는 소리없이 그런데도 웃고있네 너희들은 원래부터 말못하는 벙어리로 태어났어 그런가봐 나비 김남열 노랑나비 꽂을 찾아 날아드는 꽃밭에서 호랑나비 덩달아서 꽂을 찾아 날아든다 사뿐사뿐 부드럽게 꽂잎 얼굴 만져주는 나비들이 좋은가봐 꽂잎들이 반겨준다 너무 어려 김남열 나의 몸에 날개 있믐 하늘 높이 날터인데 나의 몸이 달이리면 온 세상을 밝힐텐데 나의 몸이 별이라면 세상 사람 난로처럼 부자이.. 2022. 12. 29.
김남열 시인 에세이 / 누워서 떡먹기 누워서 떡 먹기 김남열 “누워서 음식을 먹으면 채한다. 반드시 앉아서 먹어야 몸에 흡수가 되어 살이 되고 뼈가 된다.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뿌린 대로 거둔다.” 세상은 급속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 빠른 변화 속에 사람들의 사고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발마추어 동시적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양적으로 나아갔다고 하면 질적인 면이 뒷받침을 못하고, 질적으로 나아갔다고 생각하면 양적으로 따라주지 못하고 있다. 세상의 변화는 양과 질의 조화에 의하여 발전한다. 세상은 양과 질의 효율성을 중요시 한다. 그 효율성이 떨어지면 공장에서는 생산성이 저하하고 사람에게 있어서는 능력과 자질을 문제 삼는다. 자본이 우선시 되는 사회에서는 능력과 자질은 인간 스스로가 생존하기 위한 힘이다. 그 힘이 상실되면 밑에서.. 2022. 12. 28.
책사랑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bookroomsale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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