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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시집 / 무애의 춤 머리말 살면서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는 이유는 제한되어 있다고 봅니다. 소유냐, 비우느냐. 소유하려 하면 욕심이 생기고 끝없는 욕망의 사슬에 묶이어 살게 되고, 비우려고 하면 끝없는 유혹과 주변 환경으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그러나 소유하든 비우려고 하든지 그것에 대한 중심적 해답은 ‘사랑’입니다. 사랑 없이 채우고 비우는 것은 허구요, 사랑으로 채우는 소유와 비움은 배려와 자비와 인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무애舞愛는 사랑의 춤입니다. 그것은 사랑으로 행하는 사람들의 행위는 행동이자, 움직임이며, 삶의 모습이며, 춤추는 것과 같습니다. 이제라도 생각과 행동이 어우러지는 ‘무애’의 춤을 추며 사는 것도 한세상 재미있게 후회 없이 사는 인생이 아닐까요. 저자.김남열 http://m.yes24.co.. 2022. 11. 30.
시인 김남열 / 석류 [ 시조] 석류 김남열 빠알간 석류열매 탐스러움 그지없네 진귀함 욕심부려 흑심많은 도둑들이 손탈까 염려스러운 보석같은 알멩이 https://www.aladin.co.kr/m/msearch.aspx?SearchWord=%EB%8F%84%EC%84%9C%EC%B6%9C%ED%8C%90+%EC%97%AC%EC%97%AC%EC%8B%AC&SearchTarget=All 알라딘 www.aladin.co.kr 2022. 11. 30.
시인 김남열 시집 / 아버님 어머님 들어가는 말 산 속의 바람소리 어두움을 타고 들려오면 강가의 빗소리도 따라 들려오고 문밖 낙엽소리가 행여 마실 가셨던 부모님 인기척인양 어두움 속에서 걸어오시는 듯 하고 어머님, 아버님 하늘가신지 오래 되었건만 살아 계신 듯 여전히 시간은 멈추어 있다 멀리 길을 떠난 아들 위해 정안수 떠놓고 기도하시든 어머님 명절이며 보내 주신 옷 한 벌 깊은 장롱 속에 두셨다가 반드시 아들이 볼 때에만 입으시던 아버님 이제는 자식의 따뜻한 밥상도 받을 수도 없고 손자들의 재롱도 볼 수 없고 어머님, 아버님 목 놓아 불러도 돌아올 수 없는 영원의 강을 건너신 지금 메아리는 나의 가슴을 도려내는 듯 아픔이 되어 고향 떠난 먼 타향에서 적막강산 이방인의 슬픈 마음으로 저려온다 -사모곡 4 중- 우리는 부모님의 몸을 빌려서 .. 2022. 11. 30.
가수 선이 당신만을 서문 “당신만을” 의 타이틀은 나의 노래 제목이다. 사람이 살면서 한 길을 걷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한 우물을 파는 것도 손이 많이 가기에 어려운 일인데 하물며 사람의 일이야 오죽하겠는가. 그러기에 한 길을 간다는 것도 마찬가지로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세상의 미혹과 환란도 견디며 극복하면서 가야 한다. 그러면서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면서 나아간다는 것은 ‘강단’이 없으면 어렵다. 그 강단이란 스스로의 ‘정체성’이며 ‘자존감’이다. 그 자존감은 스스로를 이끌어가는 마음이지만, 세상의 풍파 속에서도 의연하게 견디게 해주는 힘이다. 그러나 그 정체성과 자존감도 ’울타리‘가 있어야 한다. 그 울타리는 내 마음의 자존감을 견고하게 하며 내 스스로를 무너지지 않게 해주는 힘이다. 그래서 나의 타이틀곡 ‘.. 2022. 11. 30.
시인 김남열 시화집 / 새벽을 깨우리라 서문 세상을 살아가면서 몸소 실천하면서 배려하며 사는 삶이란 쉬운 것이 아니다. 특히, 삶이란 무엇일까? 태어났으니 하루하루 호흡하며 살아가는 것이 삶일까. 우리에게 주어진 삶. 앞날을 예측할 수 없기에 길지도 짧지도 않은 삶. 수동적인 태어남으로써 시작된 삶은 능동적인 삶으로 변화하며 일생을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삶이란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혜치고 나가며 삶을 기회로, 아름다움으로, 기쁨으로, 희열로, 풍요로움으로 만들어 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러한 삶이야말로 참된 삶이라고 본다. 그러면서 배려하며 사랑을 베풀며 산다는 것은 참으로 올곧은 삶이라고 본다. 그것은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의 행적을 통해서도 볼 수가 있다. 그것은 오병이어에 대한 얘기이다. 오병이어五甁二魚(五다섯 오, 甁떡.. 2022. 11. 29.
시인 김남열 수필집 / 대도무문 들어가는 말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한다. 살아있는 생명은 그 나름대로의 사랑을 한다. 그것은 그 생명의 존재의 의미를 준다. “호사유피 인사유명虎死留皮 人死遺名”이라.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다. 이 같이 생명 있는 모든 것은 그 흔적을 남기고 떠난다. 사랑을 하다가. 사람은 사람대로의 사랑을 하고, 식물은 식물 나름대로의 사랑을 하며, 동물은 동물 나름대로의 사랑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든지 사랑이 전제가 되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일을 한다. 그리고 그것에 삶의 가치를 부여한다. 그 사랑의 삶에는 나름대로의 철학이 있고, 신앙이 있고, 이성적 가치관이 있다. 우주만물에 상관관계가 사랑에 의하여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며 순환한다. 그래서 사랑은 세.. 2022. 11. 29.
시인 김남열 속담 수필집 / 민심과 천심 들어가는 말 나라마다 정신적 양식이 되는 속담이 있다. 그것은 민심民心과 천심天心의 의사 표출이다. 그러면 민심은 무엇이며 천심은 무엇인가? 사전적으로 말하면 민심은 백성들의 생각이며, 천심은 하늘의 생각이다. 민심은 직접적으로 말할 수 없으니 간접적인 말 속에 상징적인 말이 포함되어 있고, 직접적으로 말 할 수 없으니 가장 보편적으로 들먹일 수 있는 하늘을 빌렸다. 그래서 선한 일을 하면 하늘이 복을 주고 악한 일을 하면 하늘이 벌을 내린다는 표현을 썼다. 이같이 말은 어쩌면 생존 방식이었으며 백성들의 지혜로운 모습이었다. 백성의 백성다운 모습이었다. 힘없는 백성이 군중 심리를 동원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마음속에서 꿈틀대는 불합리로 고통 받는 심정을 표출해내는 방식이었다. 저항적 의지였다. 몸부림이었.. 2022. 11. 29.
시인 김남열 인물평론 / 바람의 흔적을 찾아 들어가는 말 사람은 누구나 한국 사람이라면 한국 사람으로서의 자기 나라에 대한 애정을 지녀야 한다. 우리나라의 문화, 전통, 풍속, 식물 등. 그것은 그 나라에 대한 이해이며, 자기가 태어난 곳에 대한 사랑이다. 자기가 태어 난 곳, 자기가 자란 곳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이 없다면 그의 의식은 허공을 헤맨다. 자기 나라에 대한 사랑 그것은 집착이 아니다. 진정한 자기 사랑이며 나라 사랑이다. 그것은 자기 나라의 것에 대한 관심과 해석이다. 옛것을 알고 새것을 추구하자는 가치관이다. 우리 것이 버젓이 있는 대도 외래의 것을 우선시 하고 왜곡하려는 것은 언어도단言語道斷이다. 왜곡 앞에서 말하지 않음은 방관이며, 포기이다. 그리고 매국이다. 자신의 목줄이 탈 때에는 애국자인양 대중 앞에서 목소리 높이지만 그는 .. 2022. 11. 29.
시인 김남열 평론집 / 모두가 예하거나 아니오라고 말할 때 들어가는 말 나 이 땅에 다시 온다면 꽃이 되어 오리라. 길가에 조성된 화단에, 어느 누구의 이름 모를 집의 화원에 아니면 길섶에, 산을 오가는 산길에 피어나서 사람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미소 짓게 꽃이 되어 오리라. 황폐한 세상에 살면서 오염되어 소멸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이 땅에 다시 올 때, 오염되지 않는 자연의 꽃으로 오리라. 그리고 현세에 살면서 내 스스로 오염되지 않게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하며 살리라. 오염되지 않게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 섭리의 순환에 동참하기를 원한다면 그것이 사람의 집착이지만, 그 섭리 속 순환의 축복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생로병사의 삶 속에서 때로는 고통도 느끼고, 무엇에 열중도 해 보기도 하고, 미워도 하고, 시기도 해보고 마지막에는 초연하게 비우고 갈.. 2022. 11. 29.
시인 김낭열 시집 / 사랑가 들어가는 말 여의하고 여의한 마음은 사랑하는 마음이다. 어머님의 자애로움처럼, 아이들의 동심처럼 산과들, 구름, 바람, 나그네 벗 삼을 수 있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지니게 하는 사랑하는 마음들. 여의함과 여유로운 마음속에 넉넉함의 고운 사랑아 있어 구름날개 바람이고, 바람친구 산봉우리 이듯 사람이 진정 으로 비상할 수 있는 날개는 여의로움이며, 진정한 사람의 친구 역시 여의함 이니 차안이 따로 있겠는가, 피안이 따로 있겠는가. 여의함의 마음 있는 곳, 여의함의 넉넉한 마음 머무는 곳, 그 곳에 사랑심의 마음도 있다. 그래서 사랑하여라. 열정이 남아 있을 때 길가의 돌 하나라도 사랑하면서 사랑하여라. 열정이 사라지면 사랑하려고 해도 사랑할 수 없는 것이 사람들이니 후회도 미련도 두지 않을 정도로 사랑하다 .. 2022. 11. 29.
시인 김남열 에세이 / 순수한 사람 순수한 사람 김남열 순수함이란 그냥 바라다보아도 기분 좋은 느낌을 받는다. 생각하지 않아도 머리를 쓰지 않아도 눈빛만으로도 생각하고, 눈빛만으로도 머리를 쓰는 것 같은 느낌 그것이 순수라고 생각이 든다. 이심전심으로 전해지는 대화 그것은 마음에 이기의 생각으로 가득찬 사람들에게는 느낄 수 없는 순백의 감정이며, 이기의 마음 가득한 사람에게는 죽었다가도 찾아 볼 수 없는 정감이다. 순수한 사람은 저 깊은 산의 골짜기를 안고 살아가며 푸르름이 변하지 않는 낙락장송 같은 사람이다. 순수한 사람이 결코 낭만적이고, 결코 아름답기만 하지 않는 것은 순수한 마음은 포장되지 않는 순수 자체이기 때문이다. 꾸미는 것보다도 순수한 사람은 꾸밈을 모르고, 생각으로 페인트 칠 하지 않고, 아침 풀잎에 내려앉는 이슬 같아 바.. 2022. 11. 28.
시인 김남열 책방 / 북큐브 https://www.bookcube.com/book/m/search.asp?site=book&searchStr=%EB%8F%84%EC%84%9C%EC%B6%9C%ED%8C%90+%EC%97%AC%EC%97%AC%EC%8B%AC e북포털 북큐브 새로운 독서의 시작, 전자책 서점,웹소설,웹툰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www.bookcube.com 2022. 11. 27.
시인 김남열 / 역동성 [시조] 역동성 김남열 사랑은 시간공간 초월하여 존재하고 사랑은 생명있는 모든 것에 존재하며 사랑은 태고적부터 존재해온 역동성 https://www.bookcube.com/book/m/search.asp?site=book&searchStr=%EB%8F%84%EC%84%9C%EC%B6%9C%ED%8C%90+%EC%97%AC%EC%97%AC%EC%8B%AC e북포털 북큐브 새로운 독서의 시작, 전자책 서점,웹소설,웹툰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www.bookcube.com 2022. 11. 27.
시인 김남열 / 책방 http://m.yes24.com/Goods/Detail/115405162 행복 - YES24 서언 그 동안 나는 줄곧 풍경을 공모전과 연관시켜 그려왔습니다. 도시적 감각이거나 인공적인 것 보다는 자연스러운 것이 좋아서 바다와 구름, 나무, 산과 들 바람과 빛 등을 그렸습니다.작업 m.yes24.com 2022. 11. 27.
시인 김남열 수필집 / 풀잎사랑 들어가는 말 나는 누구인가? 자연 앞에서면 언제나 물어 보고 싶었든 말이다. 우리는 어머니의 고통 속에서 태어나 한 걸음 한 걸음 걸음걸이부터 배우면서 성장해간다. 살아가는 환경이 어떠하든 어떠한 물음도 없이 자연과 더불어 뛰고 놀면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입학하여 학창시절을 보내고 훌쩍 커서 성인이 된다. 그리고 사회라는 곳에 던져 진다. 그것은 으레 누구나 성장해 왔던 보편적 성장 과정이다. 그리고 사회에 던져진 우리는 많은 남여노소 사람과의 인연을 맺으며 산다. 그 인연 속에서 얽히고 얽히며 아픔과 슬픔도 느끼며, 정신적 성숙도 하고, 사회에 부딪히며 회의도 느껴보고, 깨어지고 부서지면서 살아간다. 그러다가 마음의 위안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그곳에 안착하고,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고, 가정..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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