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서90 시인 신정숙 시집 / 소주 한잔 머리말 사람은 사랑을 하는 이성적 존재이다. 그 사랑을 통하여 사람다운 모습으로 우뚝 선다. 사랑은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나서 사람의 도리를 하게 만든다. 그 사람의 도리를 통하여 사람은 사람으로서의 사명을 다 하고 이 땅을 떠나가는 것이다. 이와 같이 사람과 사람이 사랑을 하며 오장육부五臟六腑의 속 내를 털어 놓고 이야기 하면서 벗이 되고, 연인이 되고, 진정한 사람의 향기를 논하는 것은 어렵지만 가능하게 하는 것이 사람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통한 사랑이다. 그래서 본 저자는 사랑하는 사람들 혹은 인간관계 속에서 소주 한잔의 정감 속에서도 그 서로의 진심을 말할 수 있다고 보았다. 한 잔 술에 정감을 나누고, 두 잔 술에 서로의 진심을 말할 수 있으며, 과유불급過猶不及하며 경계를 지키는 소주 한 잔이라면.. 2022. 11. 24. 정담 김영희 화가 시화집 / 행복 서언 그 동안 나는 줄곧 풍경을 공모전과 연관시켜 그려왔습니다. 도시적 감각이거나 인공적인 것 보다는 자연스러운 것이 좋아서 바다와 구름, 나무, 산과 들 바람과 빛 등을 그렸습니다. 작업은 어떠한 소재나 집착이나 기발하고 특별한 착상보다는 한 송이의 꽃과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그저 평범한 것 같은 대상 속에서 감동을 얻고 진리를 발견하며 나의 나름대로의 가치를 끌어내고 또한 클로즈업하여 사진으로 닮아 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 공모전 소재로 그림 작업을 하다 보니 언제나 디테일하게 그렸습니다. 하지만 자금은 그런 공모전 소재에 연연하지 않고 나의 개성을 살려 강하고 억새며 소박하게 현대인이 바쁘게 살아가면서 저의 작품을 보고 잠시나마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리려 노력했으며 또한, 화.. 2022. 11. 24. 시인 김남열 시집 / 홀로서기 머리말 인생을 살아가며 인간의 삶이란 어떤 모습 이라고 정확히 말을 못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삶에 대하여 과거도, 현제도 정의 못 내리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삶이란 인간 스스로 홀로 수수께끼 문제의 해답을 찾아 가듯이 풀어서 해결한 수수께끼를 한권의 인생이란 책으로 엮으며 살아가는 것 같다. 살면서 제대로 하늘 한번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세상. 무엇을 위하여 그렇게 바쁘게 살아가는지. 어느 날 거울 속 내 모습을 본적 있는가? 웃음꽃 피어난 참 모습을 한번쯤 보고 사는 날이 있었던가? 아직도 티끌 뭍은 마음거울 그대로라면 살면서 제대로 한 점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 없이 살아간다고 말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인연이 닿아서 이 세상에 왔다가 인연이 다되어서 홀로 떠나는 세상. 미련도 후회도 부.. 2022. 11. 24. 시인 김남열 시집 / 천수경 서문 사람들의 삶의 무게는 다양하다. 그래서 그 삶이란 것이 다양하기에 무어라 정의 내릴 수가 없다. 인위적 판가름으로 측정할 수가 있다면 정의 내릴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의 할 수가 없었기에 무수한 사람들의 족적足跡의 흔적만으로 남겨져 왔다. 그러나 인간은 인간으로 태어나 사람답게 살다 가기를 원한다. 그러한 가운데 발생한 물음이 “나는 무엇을 하며 사는가?”에 대한 물음이었다. 그러나 아직도 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무단히 노력하지만 확연한 정의는 없다. 단지, 인간이기에 무한한 생각과 사유로 문화와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며 자신도 세속화되면서 문명화 되어왔다. 그러면서 “나는 무엇을 하며 사는가?”를 사유하다보니 이제는 그것에 대한 근본적인 실체는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된 것이다... 2022. 11. 24. 정담 김영희 화가 화보집 / 행복 . 서언 그 동안 나는 줄곧 풍경을 공모전과 연관시켜 그려왔습니다. 도시적 감각이거나 인공적인 것 보다는 자연스러운 것이 좋아서 바다와 구름, 나무, 산과 들 바람과 빛 등을 그렸습니다. 작업은 어떠한 소재나 집착이나 기발하고 특별한 착상보다는 한 송이의 꽃과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그저 평범한 것 같은 대상 속에서 감동을 얻고 진리를 발견하며 나의 나름대로의 가치를 끌어내고 또한 클로즈업하여 사진으로 닮아 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 공모전 소재로 그림 작업을 하다 보니 언제나 디테일하게 그렸습니다. 하지만 자금은 그런 공모전 소재에 연연하지 않고 나의 개성을 살려 강하고 억새며 소박하게 현대인이 바쁘게 살아가면서 저의 작품을 보고 잠시나마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리려 노력했으며 또한,.. 2022. 11. 15. 시인 김남열 책방 [트위트] https://twitter.com/roombook5 2022. 11. 14. 이전 1 ··· 10 11 12 13 14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