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릭스 마케이팅 부업 / 행복저축문화예술협회 /홍보마을 시인 김남열 / 짐승

본문 바로가기
김남열 평론

시인 김남열 / 짐승

by 시인 김남열 시문학 2023. 7. 7.
반응형

짐승

김남열( 평론가)

짐승들에게 보석을 주지마라? 만약 지금 주었다면 각성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짐승들에게 보석을 준 사람이든, 받은 사람에 의하여 세상에는 재난이 닥쳐 올 것이다. 

그래서 짐승 같은 사람에게 보석을 주면 그 보석으로 인해 반드시 사람다운 사람들에게 불행을 가져다주니 곧, 그가 인간의 탈을 쓴 ‘악끼’들이기 때문이다. 

재난을 가져다주는 ‘악끼’는 싹이 트기 전에 논에 가라지처럼 불태워 버려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하늘도 당대에 악끼 같은 만행을 하는 자는 ‘천둥과 벼락’으로 천벌이라는 불로 태워버린다.

 ‘악끼’들은 대대손손代代孫孫 만행의 벌을 되물림 받게 될 것이고, 그는 죽어서 지옥의 불에 던져 질 것이다. 그러기에 사전에 악끼가 만들어지기 전 그 악끼들을 직시하고 소위 각성한 지식인이나, 지성인이나, 종교인이라고 하는 자들이 그들을 퇴치하지 않으면 그들도 그와 똑같이 악끼들의 만행을 방관하였기에 ‘악끼’와 같이 지옥불에 함께 떨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은 넓다고 하지만 ‘악끼’들에게는 세상이 좁으며 그들이 발붙일 곳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스스로가 악끼가 되지 말며 그 악끼를 키우는데 동조하지 않아야 한다. 의로운 사람은 의로운 생각으로 사는 것이며, 의롭지 않은 사람은 사망의 골짜기로 간다. 세상에 의인 하나 없는 세상은 그곳이 "사망지옥'이다. 

귀 있는 사람은 듣고 귀 없는 자는 듣지 않는다.눈 있는 자는 보고 눈 없는 자는 보지 못한다.
듣고 보지 못하면 귀머거리이며 소경이다. 귀머거리와 소경이 많은 세상은 미래가 없다. 미래는 '절망'이다.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오늘 사과 나무를 심는 일말의 희망도 없다. 그러기에 우리는 당대에도, 또 앞으로도 사망지옥을 만드는 '악끼'를 양상하는 인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