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릭스 마케이팅 부업 / 행복저축문화예술협회 /홍보마을 '김남열 수필'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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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열 수필28

시인 김남열 에세이 / 순수한 사람 순수한 사람 김남열 순수함이란 그냥 바라다보아도 기분 좋은 느낌을 받는다. 생각하지 않아도 머리를 쓰지 않아도 눈빛만으로도 생각하고, 눈빛만으로도 머리를 쓰는 것 같은 느낌 그것이 순수라고 생각이 든다. 이심전심으로 전해지는 대화 그것은 마음에 이기의 생각으로 가득찬 사람들에게는 느낄 수 없는 순백의 감정이며, 이기의 마음 가득한 사람에게는 죽었다가도 찾아 볼 수 없는 정감이다. 순수한 사람은 저 깊은 산의 골짜기를 안고 살아가며 푸르름이 변하지 않는 낙락장송 같은 사람이다. 순수한 사람이 결코 낭만적이고, 결코 아름답기만 하지 않는 것은 순수한 마음은 포장되지 않는 순수 자체이기 때문이다. 꾸미는 것보다도 순수한 사람은 꾸밈을 모르고, 생각으로 페인트 칠 하지 않고, 아침 풀잎에 내려앉는 이슬 같아 바.. 2022. 11. 28.
시인 김남열의 '큰 마음과 작은 마음' 큰마음과 작은 마음 김남열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며 행복하기도, 불행하기도 하다. 그 사람의 행복과 불행을 좌우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에 있다. ‘큰마음’과 ‘작은 마음’에 달려 있는 것이다. 큰마음은 열림 마음이며, 작은 마음은 닫힌 마음이다. 큰마음은 사해와 같은 마음이며, 작은 마음은 우물 안의 개구리와 같은 마음이다. 큰마음은 조화로운 마음이며 작은 마음은 어눌한 마음이다. 그래서 큰마음의 사람은 지혜로움을 추구하며, 작은 마음의 사람은 어리석은 마음에 항상 어두움의 길을 간다. 그러기에 큰마음을 지닌 사람은 마음에 큰 대문을 열고 닫으며 살고, 작은 마음의 사람은 마음에 항상 쥐구멍을 열고 닫으며 사는 것이다. 큰마음의 사람은 세상의 길을 갈 때 큰 대문으로 들어가며 큰 대문으로 나오며, 작은 마음.. 2022. 8. 18.
시인 김남열의 '거짓과 가식' ' 거짓과 가식 김남열 건강도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다. 그 건강도 건강을 잃으면 지키지도 못한다. 모든 일들도 마찬가지이다. 흥하고 잘 될 때 그렇지 못할 때를 대비하는 것이다.모든 것이 시기가 있다는 것이다. 그 시기를 놓치면 하고자 하는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사랑의 열정도 마찬가지이다. 뜨거움의 열정이 살아있을 때 사랑하는 것이다. 그래서 노후에 동반자도 있는 것이다. 열정이 살아 있을 때 진정성을 가지고 사랑해야 하며, 그 열정이 빗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후회만 남는다. 진정성은 오래가지만 그로 인해 진정한 벗, 진정한 연인, 진정한 부부관계, 진정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하지만 거짓과 가식은 오래가지 못하기에 사람관계 역시 마찬가지이다. 시간이 지나면 홀로 쓸쓸하.. 2022. 8. 10.
시인 김남열 '끼는 힘이다' ‘끼’는 힘이다 김남열 사람에게 있어서 ‘끼’는 ‘기운’이다. 생명이 살아 움직이는 힘이며 에너지 이다. 그 힘이 넘쳐나면 주체할 수 없어 여러 가지로 모습으로 표출된다. 긍정적이며 부정적으로 나타난다. 의로움이 되기도 하고, 폭력이 되기도 하고, 카사노바가 되기도 하고, 광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하듯 ‘끼’는 사람을 반듯하게도 하고, 엉망인 사람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그 ‘끼’는 사람에 따라, 남녀에 따라, 나이에 따라 각각 다른 얼굴 모습을 한다. 남녀 사이에서는 연인들의 정열적인 열정으로 나타나고, 반면 너무 심하면 집착이 되어 스토커가 되기도 한다. 또, 부모와 자식에게 있어서는 자식은 부모님에 대한 정성과 극심한 효성을 보여주기도 하고, 반면 잘못된 부모님에 대한 자식 사랑은 일탈로 이어지.. 2022. 8. 5.
시인 김남열 '앎일 뿐이다' 앎일 뿐이다 김남열 삶 자체가 깨달음의 연속이다. 사람들은 그러한 연속의 모습을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눈이 있으나 못보고, 귀가 있으나 못 듣기 때문이다. 내성에 눈 감고, 귀 막게 하는 짐승 한 마리 키우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떨 때는 짐승의 모습으로 살게 하고 어떨 때는 사람다운 사람으로 살게도 하지만 본성을 벗어나지 못한다. 그래서 삶 자체가 깨달음의 연속임을 간과한다. 그렇게 만드는 것이 사람의 ‘이기적 마음’이다. 이기적 마음은 자기가 생각하는 것만 큼이 ‘진실’이다. 그 이외는 믿지 못할 대상이다. 그래서 자기만의 진실 속에 가쳐서 산다. 그에게는 자기만의 세상 속에서 일어나는 것이 깨달음이다. 그 외에 일어나는 것은 ‘사건’이고 ‘재난’이다. 이것은 단지 어느 일정한 사람만의 모습이 아.. 2022. 8. 5.
수필가 김남열의 "더불어 산다" 더불어 산다. 김남열 “인간은 애초에 혼자가 아니었다. 둘 이었다. 그러기에 인간은 홀로 살 수 없다. 둘이서 서로 기대며 어우르며 살아야 한다. 한쪽이라고 외로워하지 말라. 지구의 반이 여자고, 지구의 반이 남자라고 생각하며.” 인간은 더불어 살아야 한다. 홀로 외로이 살 수가 없다. 외로워서 고독한 것이 아니라. 더불어 어울리지 못해서 외롭다. 사람은 열린 마음으로 열린 생각을 가지고 산다면, 고독으로부터의 중병은 극복이 된다. 마음을 닫고 살기에 폐쇄적이기에 공기 호흡도 안 되고 정신적 많은 질병에 걸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나와 너의 관계가 나는 나, 너는 너라는 이기적인 생각이 팽배할수록 고독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다. 고독은 병마로 가는 시발점이다. 그것을 극복하면 홀로서기가 되고, 극복..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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