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릭스 마케이팅 부업 / 행복저축문화예술협회 /홍보마을 '김남열 수필'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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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열 수필28

김남열 수필 "누워서 떡먹기" 누워서 떡 먹기 하운 김남열 “누워서 음식을 먹으면 채한다. 반드시 앉아서 먹어야 몸에 흡수가 되어 살이 되고 뼈가 된다.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뿌린 대로 거둔다.” 세상은 급속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 빠른 변화 속에 사람들의 사고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발마추어 동시적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양적으로 나아갔다고 하면 질적인 면이 뒷받침을 못하고, 질적으로 나아갔다고 생각하면 양적으로 따라주지 못하고 있다. 세상의 변화는 양과 질의 조화에 의하여 발전한다. 세상은 양과 질의 효율성을 중요시 한다. 그 효율성이 떨어지면 공장에서는 생산성이 저하하고 사람에게 있어서는 능력과 자질을 문제 삼는다. 자본이 우선시 되는 사회에서는 능력과 자질은 인간 스스로가 생존하기 위한 힘이다. 그 힘이 상실되면 .. 2021. 7. 30.
시인 김남열"떡 줄사람은 생각지도 않은데 김치국부터 신다." (에세이) 떡줄 사람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김남열 “무엇을 하든지 요구하지 마라, 그리고 기대도 하지 마라. 그것이 남녀 관계의 사랑이든 일터에서 무엇을 하든지. 기대해서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파하고 슬퍼한다. 아프고 슬퍼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해라. 원하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실망도 크고, 상처도 크다.” 사람들은 현 시대를 살면서 배려와 관용의 미덕이 빈약하다. 그래서 “주고서도 욕을 먹고, 받아서도 욕을 먹는다.” “대로 주고 말로 받는다.” 라고 말한다. 그것은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면서 소통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았을 때 생기는 현상이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대가對價를 받기를 원하지도 않고, 주기를 원하지도 않는데 지레짐작으로 앞서 생각하는 까닭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2021. 7. 7.
시인 김남열의 "영원성은 없다." (에세이) 영원성은 없다 김남열 인간은 태어나면 살다가 죽는다. 그것은 간단하며 엄연한 진리이다. 오래 살려고 바둥바둥 하며 살아도 끝내는 죽음으로 삶을 종식한다. 영원토록 산다는 것은 죽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주어진 수명을 다하며 천수를 누리다가 간다는 것이다. 인간의 인생은 영원성이 없다. 그 영원성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이 죽어서 간다는 내세에 대한 신앙관 때문이다. 그렇다보면 인간은 순간순간 살아가는 것이다. 그 순간순간이 이어져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대로 사는 것이다. 인간 만사의 모든 파노라마는 그 주어진 운명의 시간 대 속에서 만들어지고 소멸되어 간다. 그러나 우리가 영원성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 주어진 운명 속에서 인간이 만들어가는 사람의 관계를 통하여 보통 말하여 진다. 사람들은 .. 2021. 7. 6.
수필가 김남열 "사랑하기에 소중하다" (에세이) 사랑하기에 소중하다 김남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누구나 소중한 것에 대한 가치 추구는 다양하다. 왜 우리는 소중한 것에 대하여 ‘인격’을 두려고 하는 것인가. 아마 그것은 사람들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며, 세상에서 생명 있는 만물의 존재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이 인간이며 대상물에 대하여 그 인간이 소중하다고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한 마디로 소중하다는 것은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신 스스로가 보기에 가치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기에 자신의 만족에 기초를 두고 있다. 왜냐하면 자신이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이 타인에게는 아무런 가치 부여를 주지 않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에 대하여 말할 때 기준은 무엇인가. 그것은 사.. 2021. 7. 5.
시인 김남열의 "극한의 감정 행복" 극한의 감정 행복 김남열 인간에게 있어서 행복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인간은 행복해 질 수 있을까. 인간이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최고의 목적은 행복이다. 인간이란 존재는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가 존재하는 한 그 속에서 부딪치며 살아가야 하고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시스템 속에서 녹이 쓸거나 자동적으로 퇴출 되거나 소외되어져 버린다. 사회는 언제나 인간이 행동하도록 만든다. 사회는 행동하는 인간을 원한다. 그가 하는 행동이 유익하거나 유익하지 않거나 사회는 결과에 대한 승과만을 요구한다. 그 승과가 좋으면 환대받고 승과가 좋지 못하면 환대 받지 못한다. 그 것은 스스로가 떠안아야 할 몫이다. 그리고 그러한 멸시도 인내할 수 있으면 끝까지 살아갈 수 있으며 극복할 수 있는 것도 인간이다. 그러.. 2021. 7. 4.
시인 김남열의 "징검다리" (에세이) 징검다리 김남열 징검다리는 사람들이 건너는 다리이다. 그 다리는 사람들이 필요에 의하여 놓인 다리이다. 시골에 가면 으레 강을 건너는 곳에 돌로서 놓여 있는 다리가 있다. 그것을 징검다리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이어져 있는 다리와는 틀리다. 이어져 있는 다리는 그대로 걸어가면 되지만 이 다리는 주의를 하며 건너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물에 빠진다. 그래서 다리 위를 ‘걷는다.’ 는 말을 하지 않고 ‘다리를 건넌다.’는 말을 한다. 그래서 징검다리는 사람의 필요에 의하여 돌아가지 않는 편리를 위하여 놓여진 다리이다. 사람도 인생을 살아가며 징검다리와 같은 곳을 지나가야 할 때가 많다. 그 징검다리를 건너지 않으면 둘러서 가야하고 둘러가다 보면 하는 일들이 뒤처지는 경우가 많다. 그 징검다리를 다르..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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